
린은 23일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프렌들린 페이지원)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 정식 발매에 앞서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선공개 곡 '음 (Umm)'을 선보이기도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린은 이날 자신의 SNS에 "듣는 영상"이라며 링크를 공유했다. 영상에는 린과 이수의 대화가 담겼다. 이수는 "제가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고 기대된다. 엄청난 프로젝트의 포문을 제가 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는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2009년 인터넷 사이트에서 알게 된 16세에게 돈을 주고 성매매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하지만 상대방이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린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은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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