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ENA 예능 '현무카세' 9회에서는 유민상-신기루-나선욱이 전현무-김지석이 차려주는 '최고급 무한 한우카세' 10코스를 먹으며 결혼 생각부터 빅사이즈들의 서러운 삶 이야기 등을 공유했다.
신기루는 편의점에서의 일화를 꺼냈다. 그는 "의자가 부러진 적이 있다. 사장님이 의자값을 안 받으시겠다고 했다. 그래서 선물을 사드린 적 있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기루가 해서 망가지니까 '죄송합니다'가 되지만, 만약 날씬한 지석 씨나 현무 형이 앉았는데 휘었다면 사장님이 죄송하다고 한다"며 섭섭함을 표했다.
그는 "감기 걸렸는데 척추 주사 맞을 뻔했다"며 폭소케 했다. 나선욱은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 똑같구나"라며 안심하는 태도를 취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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