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AZY'는 '르세라핌과 함께 그냥 한 번 미쳐보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앨범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묻자 허윤진은 "트랙마다 장르가 다 달라서 그 느낌을 살리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그리고 '르세라핌'하면 퍼포먼스를 빼놓을 수 없지 않나. 이번에도 진짜 멋있는 안무를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김채원은 "후렴구 안무를 할 때 중심을 못 잡아서 계속 실패했다"며 난이도 높은 퍼포먼스 관련 에피소드를 전했다.

개인적인 하반기 계획이나 목표가 있는지 묻는 말에 허윤진은 "원래 활동이 끝날 때쯤 자작곡을 발매했었는데, 이번 활동 때는 그러지 못했다. 'CRAZY' 앨범 활동 후에 자작곡을 한 번 더 들려드리고 싶다"며 야심 찬 계획을 밝혔다.
카즈하는 "새 앨범 활동을 다 같이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12월에는 연말 무대도 부숴보도록 하겠다"며 일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김채원은 "지금처럼 르세라핌 멤버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리더로서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
엄정화, 장윤주와 르세라핌이 함께한 싱글즈 창간 20주년 특별 화보 및 인터뷰는 싱글즈 9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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