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 712회에서는 남지현과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남지현 옆에 앉아있던 이동하던 차 안에서 유재석은 강훈을 소환해 "지현이 좀 챙겨달라"며 자리를 바꿨다. 강훈은 "제가 어떻게 하냐"며 쑥스러워하닥 돌연 남지현에게 "네가 여기 앉을래?"라며 다정하게 말을 걸었다.


지예은은 "나 강아지 상이다. 강아지 상은 강아지끼리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훈은 "나도 강아지 상이다"라고 공감했다. 김종국은 "진짜 결혼은 닮은 사람끼리 하더라"라고 부축였다.

피오는 "하관은 나랑 양세찬 형이 가장 닮은 것 같다"며 우스갯 소리를 던졌다. 지석진은 남지현과 강훈에게 "드라마 같이 했을 때 연인이었지?"라고 물었다. 두 사람은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함께 출연했었다.

강훈의 한 마디에 지예은은 혼절 직전 상태에 이르렀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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