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요계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우기는 팬들에게 밥을 샀다. 데뷔 6년 만에 솔로 활동에 나선 우기. 그는 마지막 음악방송 마지막 날 팬 110명에게 식당 상품권을 건넸다. 상품권에는 각각 10만원이 충전돼 있었다. 우기의 역조공(가수가 팬에게 선물)에는 총 1100만원이 들었다. 그는 앞서 팬 사인회에서 밥을 사달라고 농담하는 팬에게 "진짜 계획하고 있다. 나중에 얘기해 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 우기는 당시 언급했던 식당의 상품권을 선물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6일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며 '생일 카페'를 열기도 했다. 아이돌 팬들 사이에는 생일 카페 문화가 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생일을 기념하며 카페를 대관, 내부를 스타 관련 사진 등으로 꾸미고 팬들끼리 모여 생일을 축하한다. 백현 팬들은 그가 직접 나서 운영한 생일 카페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들 외에도 어떻게 하면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스타들이 있다. 형태는 제각각이지만 팬을 사랑하는 마음만은 같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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