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채정안, 업계 불황 고조될수록 활발해지는 SNS…★들의 살길 모색[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394586.1.jpg)

한예슬은 2019년 지금처럼 연예인 유튜버가 활성화되지 않았을 때부터 채널을 개설해 팬층을 넓혀왔다. 유튜브로 팬들과 소통하기 이전까지 그는 MBC '환상의 커플'이란 대표작을 지닌 비주얼이 뛰어난 배우로 대중에게 인식됐었다. 그러나 유튜브를 통해 건강하고 당찬 가치관을 밝히면서 대중에게 박수받았다. 타투에 대한 소신을 밝히는가 하면, 한창 뒷광고가 논란되던 시기에도 PPL 제안을 거절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등 호감이 될 만한 행동을 이어갔다. 유튜브를 통해 더 이상 한예슬은 '예쁘기만 한 배우'가 아니라, 솔직하고 무궁무진한 매력 있는 연예인으로 대중에게 자리매김했다.
그는 드라마 '서울에 여왕이 산다'(가제)에 출연을 검토 중이라고 알렸지만, 1월 해당 작품의 제작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작품 컴백인 만큼 배우와 팬 모두 실망이 컸지만, 속상한 마음은 제쳐두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서 한예슬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상에서 최선을 다했다. 그 방법이 바로 유튜브였다. 채널을 개설한 진 오래됐지만, 꾸준한 게 가장 중요한 법. 그는 팬들을 위해 아이템, 맛집, 운동까지 알맞은 조언을 을 전달하며 친숙한 느낌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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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채정안, 업계 불황 고조될수록 활발해지는 SNS…★들의 살길 모색[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394616.1.jpg)
손담비는 2021년 채널을 개설해 유튜버로서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지난 10일 그는 테니스를 열심히 하는 근황을 공개한 데 이어 메이크업 루틴과 제품을 가감 없이 공개하며 뷰티 팁을 전수했다. 작품 활동하지 않는 동안에도 살뜰히 영상을 올리며 팬들과 멀어지지 않으려고 힘쓰고 있다.
![한예슬→채정안, 업계 불황 고조될수록 활발해지는 SNS…★들의 살길 모색[TEN초점]](https://img.tenasia.co.kr/photo/202404/BF.36394617.1.jpg)

인지도 높은 여러 스타가 업계 불황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각자의 방식을 통해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우들이 작품 기회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고만 있지 않고,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자신만의 경쟁력을 뽐낸다면 SNS 채널이 제2의 전성기로 활용되기 충분하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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