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WS 6인 멤버(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탄탄한 퍼포먼스 실력과 빛나는 비주얼이 베일을 벗으면서 ‘역시 세븐틴 동생 그룹답다’라는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TWS는 데뷔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Oh Mymy : 7s (오마마)’ 음원을 지난 2일 오후 6시 선공개했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유튜브와 SNS에 이 곡의 퍼포먼스를 확인할 수 있는 스페셜 영상 (TWS Prologue ‘Oh Mymy : 7s’)을 함께 선보였다.
그동안 TWS의 데뷔 일정과 그룹명, 선공개곡에 대한 정보 외 알려진 것이 거의 없었다. 그렇게 K-팝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한 TWS는 이날 약 3분 남짓의 음원과 6분짜리 영상으로 K-팝 기대주 면모를 드러냈다.
‘Oh Mymy : 7s’ 노랫말 중 ‘7초면 충분해’라는 메시지처럼, TWS는 자신감을 실어넣은 이 곡의 에너지를 퍼포먼스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진 칼군무, 밝고 폭발적인 에너지, 현란하면서도 일사분란한 동선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TWS가 이 곡을 가장 먼저 공개한 이유를 짐작케 하는 대목이다.
귀에 착 감기는 ‘Oh Mymy : 7s’의 기분 좋은 멜로디 역시 중독성이 강하다. 다채로운 변주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음색은 곡의 듣는 재미를 높인다. 특히, 이들이 예고한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의 반짝이고 청량한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Oh Mymy : 7s 음원과 스페셜 영상 공개 직후 SNS에서는 TWS가 화제를 모았다. 이들의 팀명인 ‘TWS’, ‘투어스’를 비롯해 일부 멤버의 이름이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차세대 글로벌 K-팝 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스페셜 영상의 조회수는 공개된 지 약 13시간 만인 현재(3일 오전 7시 40분 기준) 유튜브에서 100만 뷰를 넘어섰다. 팬들은 “TWS, 이 갈고 나온 게 느껴진다” “타이틀곡이 아닌 선공개곡이 이 정도라니 놀랍다” “퍼포먼스만 봐도 가슴이 벅차오른다” 등 반응을 보였다.
TWS의 미니 1집 ‘Sparkling Blue’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발표된다. 선공개곡 ‘Oh Mymy : 7s’로 인기 예열에 나선 이들은 개인 트레일러(TWS : FIRST TIME), 세 가지 콘셉트의 오피셜 포토,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