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진행하는 채널 'BANGTANTV'의 '슈취타'를 통해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과거 인연을 밝혔다. 슈가는 "두 분(엄정화, 방시혁)이 결혼할 뻔 했다는 재밌는 소식을 들었다"라며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할 뻔 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바다가 섭외된 배경에는 '최강야구' 캐스터를 맡고 있는 정용검이 있었다. 정용검은 "사실 바다 씨가 제 사촌동생의 아내다. 올스타전인 만큼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수락해주셨다"며 고마워했다. 바다는 2017년,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경기 전 기성용이 황의조와 함께 그라운드로 나가 시축한 임영웅에게 악수하는 등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기성용은 "장모님 때문에 임영웅씨 콘서트 표를 구하다가 친분이 생겼다. 또 내 후배와 친한 관계라서 작년에 알게 됐다"고 밝혔다.
평소 목공을 취미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류승룡. 정종철은 한 방송에서 "차를 좋아하는 류승룡이 찻상 등 목재 가공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목재 공방에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류승룡도 "옥주부님이 제 목재 가공 스승님"이라고 전했다.
작품 출연, 음악 협업 등이 아닌 의외의 연결 고리가 있는 스타들. 예상 밖의 연결 고리들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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