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진서연이 신입 편셰프로 출연해 제주도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진서연은 제주도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등이 훅 파인 운동복 차림으로 일어났고, 기상과 함께 스트레칭과 명상을 했다. 진서연은 "자기 전에 다음 날 일어나서 운동을 안 갈 것 같으면 운동복을 입고 잔다. 그럼 빼도 박도 못 한다. 일어나서 알람 끄고 양말만 신고 나간다"며 남다른 운동 열정을 보였다.
이어 진서연은 "내가 좀 음식을 많이 먹는 편이다" 라며 "아이를 가졌을 때 마음 놓고 먹었더니 몸무게가 28kg 증가해 78kg까지 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증가한 몸무게를) 40일만에 다 뺐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서연은 친언니들의 다이어트도 도왔다고. 끄는 "세 자매인데 언니랑 동생이 아이를 낳고 체형이 변했다"며 "SNS 비밀계정을 만들어서 그날 뭐 먹었는지 운동을 했는지 사진을 올렸다. 만약에 사진이 안 올라오면 '평생 그렇게 살아, 날씬한 게 뭔지 모르고 죽는거지' 라고 댓글을 달았다"며 덕분에 12kg를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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