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관상가는 쭈뼛대며 들어오는 '장필무' 멤버를 보자마자 "왕의 상을 가진 자가 있구나, 냉큼 와서 앉거라"고 외쳤고, 멤버들은 자신이 왕의 관상이라고 확신하며 후다닥 달려가 폭소를 자아냈다. 관상가는 한 멤버를 향해 "관상에 물이 올랐다. 재물 운에 연애운, 남성성까지 있다. 지금 모든 걸 다 갖춘 상태"라는 최고의 평가를 건네 부러운 탄성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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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대망의 왕의 관상을 가진 멤버에게는 어느 순간 내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운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는 무한 칭찬을 전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던 터. 다섯 멤버 중 무려 봉황의 눈매와 안광을 지닌, 왕이 될 상은 누구일지, '불타는 트롯맨' 영예의 1위를 차지한 손태진은 관상에서 역시 이미 왕의 상을 지니고 있었을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캬! 최미선 선수! 너무 축하드립니다! 우리 장필무 스승님 너무 멋져요! 대한민국 양궁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장필무' 광주 특집에 함께했던 최미선 선수는 국가대표 임시현, 안산과 함께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값진 금메달을 따내 깊은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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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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