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영상에서 김대호는 절친한 동기 형인 오승훈 아나운서를 만나 함께 심리 상담을 받았다. 두 사람은 정신과 의사 겸 구독자 111만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진승을 만나 뇌파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맥박, 문장 완성 검사, 그림 검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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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는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모르지. 주변 사람들은 나에 대해? 알 바 아님. 이성과 함께 있으면? 좋지.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은? 이재용"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오진승은 김대호의 문장완성검사지를 보며 "지금 나에게 필요한 건 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돈. 날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이자. 날 불안하게 하는 건 이자라고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를 '환자분'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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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승은 김대호에 대해 "전반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어서 필요한 게 돈인 것 같다"며 "다른 사람이 나를 부러워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해석했다.
이에 김대호는 "맞다.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 돈이 필요하더라"라며 깊이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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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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