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NCT 이후 7년 만에 보이그룹 라이즈 론칭
성찬 "7명 모두 다른 매력 있어"
선주문 103만장으로 밀리언셀러 등극 예고
윤상 아들 앤톤 "아버지도 응원"
성찬 "7명 모두 다른 매력 있어"
선주문 103만장으로 밀리언셀러 등극 예고
윤상 아들 앤톤 "아버지도 응원"
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가 열렸다.
앤톤은 "데뷔가 실감이 안 난다. 설렘 반 긴장 반이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은석은 "데뷔가 실감이 안 나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쇼타로는 "팬들과 함께 성장하며 저희가 좋은 길로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원빈은 "팀명처럼 이름에 걸맞게 함께 꿈을 실현하고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희는 "무대에 설 생각하니 떨린다"며 기뻐했다. 승한은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금까지 멤버들과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달라. 좋은 음악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성찬은 "7명 모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라이즈는 정식 데뷔 전 LA KCON 무대와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랐다. 쇼타로는 "미국 LA KCON도 다녀오고 '인기가요'에도 나갔다. 무대를 마치고도 행복하고 업된 상태로 보냈다"며 웃었다. 앤톤은 "K CON이 저희 라이즈의 첫 공식 무대라 저희도 긴장되고 부담을 느꼈던 것 같은데, 이후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겟 어 기타'는 레트로한 신시사이저와 펑키한 기타 리듬의 곡으로, 멤버들이 한 팀으로서 음악적 영감을 얻어가는 모습과 라이즈만의 팀 컬러를 나타냈다. 성찬은 "듣기 편하면서 힙한 바이브를 살리려고 노력했다. 완성도를 위해 여러 번 녹음했다"고 밝혔다.
MC 이특은 원빈에게 "이름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톱배우 원빈과 동명이인인 것. 원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는데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답했다.
데뷔 전 큰 관심에 대해 은석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기대해준다는 의미니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소희는 "해외 레이블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해외 팬들도 음악, 퍼포먼스 좋아해주시는 것 같아서 다행히다. 지난달 KCON 갔을 때도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앞으로 해외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찬은 "'사이렌' 후렴구를 같이 불러주시더라. 전율이 일었다"고 전했다.
목표를 묻자 성한은 "부담감보다는 라이즈로 시작한다는 데 봐달라"고 답했다. 소희는 "한 번밖에 받을 기회가 없는 신인상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앤톤은 "제가 원래 살던 뉴저지의 큰 스타디움에서 멤버들과 언젠가 무대를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상국 총괄 디렉터는 "SM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라며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나가는 팀이라는 뜻이다. 제가 직접 지었는데 이렇게 소개하게 돼서 영광이다. 라이즈의 핵심은 이름처럼 '성장'에 있다"고 전했다.
'겟 어 기타'는 4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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