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한국 시간)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앨범 공개에 앞서 뷔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뷔의 앨범은 뷔의 취향을 100% 반영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무대에선 '빈틈' 없는 외모와 실력을 보여준 반면, 예능이나 SNS 등에서는 해맑고 편안한 모습을 선보여온 뷔. 그가 두 차례에 걸쳐 공개한 콘셉트 포토만 60장에 육박한다. 사진에는 뷔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한다.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 생각에 잠긴 듯한 오묘한 눈빛 등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다. 그가 이번 앨범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취향을 엿볼 수 있다.
두 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수록곡 '블루(Blue)' 뮤직비디오 티저는 긴장감 있는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어딘가 심각해 보이는 뷔의 표정, 흑백 처리된 화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이 궁금증을 낳는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본격적인 시작을 준비하고 있는 뷔. 그의 솔로로서 전략은 방탄소년단의 강렬함이 아닌 일상적 편안함이다. '더하고 더한' 음악과 퍼포먼스가 아닌 '덜어내고 덜어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뷔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어디까지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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