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오미희는 "39세에 융모상피암이 찾아와 투병하게 됐다"며 "항암치료만 7차까지 했다. 우리 땐 (치료제) 약이 독해서 그 나이에 탈모도 오고 했다. 피부도 코끼리 같았다"고 밝혔다. 융모상피암은 자궁 내 융모의 상피세포에 악성 종양이 자라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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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희는 “그분이 원래 모자를 좋아한다. 모자를 골라보라고, 항암치료 받으면 머리가 빠져 필요할 것 같아 가져왔다고 하더라. 모자를 하나 골라서 지금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 한 번 항암치료제를 먹은 것 같았다. 감사하다.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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