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뷔는 "콘셉트 포토가 나왔는데 제 기준에서 알짜배기는 앨범에 다 들어가 있다. 진짜 잘 나온 사진들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그것들이 앨범에 다 녹아서 너무 좋아서 애틋한 마음"이라며 "아미 분들이 나중에 이 앨범 보시고 제일 좋다는 사진을 각자 얘기 나누시고 그걸 저한테 알려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또한 뷔는 선공개 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와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뮤직비디오를 감상했다.
뷔는 "이번에 작업 방식이 진짜 독특했다. 엄청 자연스러웠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무드를 잘 살려줬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뷔의 첫 솔로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살면서 처음이었다. 당황하기도 했다. 오자마자 준비 이런 것도 없고 자연스러움이 진짜 장난 아니었던 것 같다. 그것들이 다 녹아들었다"며 "즐겁게 촬영이라고 생각 안하고 소풍왔다, 어디 구경하러 왔다 생각하고 놀다 보니까 사진이 다 나와있었다. 그래서 너무 좋았던 것 같다. 아미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실 것"이라며 웃어보였다.
뷔는 오는 9월 8일 오후 1시(한국시간)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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