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아연은 지난 12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이 비연예인임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백아연의 소속사였던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들이 결혼식장을 찾았다.



백아연은 지난 3월 자필편지를 통해 "2년 전 겨울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 마음이 참 따뜻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다. 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백아연은 2011년 SBS 'K팝 스타' TOP3에 오른 후 2012년 데뷔했다. 이후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쏘쏘' 등 곡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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