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조 '써머퀸' 씨스타의 해체 이후 많은 이들이 아쉬워 하는 와중 이번 앨범을 통해 씨스타의 느낌이 난다는 평도 있었다. 이에 소유는 "씨스타 해체 후에 처음 맞는 여름 곡인 것 같다. 맨날 여름에 행사를 하고 일을 했는데 이번엔 기분이 이상하더라. 일은 했지만 예전보다 바쁘지 않으니 기분이 이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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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유는 "미리 우리가 시기를 맞춰서 팬분들한테 선물처럼 주고 싶다는 얘기를 하는데 어려운 것 같다.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씨스타를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다. 얘기는 자주 하고 있다"고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타이틀곡 외에도 별빛 가득한 한여름 밤의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Feat. 미란이), 과감한 사랑을 다룬 '드라이빙 미(Drivin' Me)', 서로에게 이끌리는 감정을 묘사한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 그루비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흠뻑'까지 총 5곡의 서머 송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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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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