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알린 이찬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 기부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총 2억원 기부
영탁,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기부
장민호, 팬클럽 '민호특공대'로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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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은 2021년부터 생일마다 ‘영웅시대’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기부해왔다. 올해 6월에도 역시 2억 원을 기부했다. 그는 작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으며 작년 12월에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2억원을 기부했다. 임영웅이 지금까지소속사와 함께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은 총 12억원이나 된다.

영탁 역시 앞서 작년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때 이재민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고 백혈병 환아를 위한 상금을 전액 기부하는 등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이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수해민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는 트로트 가수들의 행보가 연예계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될 수 있게 기대해보는 바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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