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신을 강하게 키우는 이상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소연은 추위를 많이 타 보일러를 일찍 켜고 싶지만, 이상우는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가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서운함을 안 느낀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일러를 트는 날이 생겼다". 제 생일이 11월 2일인데 그날 딱 틀 거라고 했다. 그래서 실제로 작년 제 생일에 둘이 딱 서서 '하나둘 셋' 하고 보일러를 눌렀다"고 밝혔다.
부부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은 이상우가 김소연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 집안이 후끈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 저 때문에 매년 가을, 겨울 뜨끈하게 보내고 있어 미안한 마음인데 제 부족한 말솜씨로 표현이 한참 부족했다. 작년 생일에 너무 재밌었던 기억이라 그만. 걱정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김소연과 이상우는 2017년 결혼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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