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방송된 ENA 예능 '효자촌2'에서는 집에서 누워만 있는 유재환의 모습을 지적하는 유재환의 모친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어머니와 방에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누웠다. 이를 본 홍현희는 "또 눕냐"며 한탄했다. 유재환 모친은 "대가리를 여기 눕혀라"고 하자 유재환은 "대가리라니, 내가 생선이냐"고 발끈했고, 모친은 "너는 나의 생선이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혼자 효자촌에 입성한 강남은 유재환 모자를 보며 "똑같이 생겼다. 모양이 똑같다"며 유재환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
유재환 모친은 홀로 짐 정리를 했다. 밀키트만 가득했던 시즌1 때와 달리 유재환은 각종 식재료와 고기 등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 모친은 "밀키트로 지인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더라. 우리는 그게 습관이 되어 있었다. 내 잘못이 크다. 그런 세월이 길었다"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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