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MBC 아나운서 김대호의 일상과 일일 데이트를 즐기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8.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4.5%(수도권 기준)로 한 주간 방영된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신만의 나홀로 라이프 소신을 밝히는 장면’으로 10.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나운서계의 기안84‘ 김대호 아나운서가 등장해 어느 것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대호 하우스’를 전격 공개했다. 단독 주택을 즐기는 자연인 라이프부터 호장마차(김대호+포장마차), 방구석 VR 세계여행까지 나 홀로 라이프에 최적화된 일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전현무와 기안84의 자존심을 건 패션 대전 그 뒷이야기도 그려졌다. 전현무는 지난주 방송 이후 24시간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 승리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오는 28일 방송에서는 장르 넘나드는 믿고 보는 배우이자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서 활약 중인 우도환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박나래가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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