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은 지난 11일 11세 연하 여자친구 이주현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달달한 연애를 자랑했다.
특히 이주현 씨는 모델학교 교수로 배우 이지아를 닮은 얼굴로 화제가 됐다. 윤기원과 이주현 씨 모두 이혼을 한 경험이 있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주현 씨는 12세 아들을 둔 엄마지만, 아들은 현재 조부모와 함께 부산에 살고 있었다. 윤기원은 이주현 씨의 아들을 방학마다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하게 되면 아이가 학년이 바뀌기 전에 데려와야 할지, 아니면 초등학교를 거기서 나오게 하는 게 나은 건지 고민 중"이라고 재혼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윤기원은 "(이혼이)죄지은 것 아니다. 살아온 우리들 인생의 흔적일 뿐"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두 사람의 행복했던 결혼식은 이의정의 인스타그램 흔적으로 남았다. 이의정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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