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초점] '박하선♥' 류수영, 광주서 '키조개탕' 먹다 급 팬미팅('편스토랑')](https://img.tenasia.co.kr/photo/202303/BF.32773274.1.jpg)
3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식의 도시 광주에서 펼쳐지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맛기행이 이어진다. 앞서 류수영은 역사의 고을이자 맛의 고을인 광주에서 100년 전통의 5일장을 방문하고 장 본 식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이는가 하면, 최강 가성비의 동곡동 꽃게장백반 골목을 찾아 신명나는 먹방 후 식당 사장님에게 요리까지 대접하는 등 꽉 찬 맛기행을 보여줬다. 이에 류수영이 광주에서 또 어떤 ‘맛난’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이번 광주 촬영에 동행한 방송 차량 기사님으로부터 우연히 광주의 숨은 맛집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광주의 맛을 꿰고 있는 ‘맛.잘.알’ 기사님은 “여기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해장 음식”이라는 기사님의 강력 추천에, 류수영은 홀린 듯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러나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식당에서 갑작스러운 촬영 요청을 허가해줄 것인가가 문제. 실제로 해당 식당은 지금까지 한 번도 방송에 소개되지 않은 맛집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직접 현장 섭외에 나섰다. 100% 리얼 상황인 만큼 류수영은 물론 제작진도 긴장된 마음으로 맛집 사장님 답변을 기다렸다.
잠시 후 류수영은 식당에 입성했다.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해장 메뉴는 바로 키조개탕이었다. 듬뿍 들어간 키조개살과 관자, 달큼한 무, 고소한 참기름이 어우러져 깊은 국물 맛을 자랑하는 담백하고 시원한 키조개탕. 류수영은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아이야”라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키조개탕을 시작으로 류수영의 먹방 본능이 폭발했다.
한편 이날 키조개탕을 폭풍 흡입하던 류수영은 식당 창문 밖 광주 시민들과 즉석 팬미팅까지 진행하게 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맛 탐험에 진심인 류수영이 전하는 광주 숨은 맛집 키조개탕의 맛, 클래스가 다른 류수영의 야무진 먹방, 광주 시민들과 함께 한 류수영의 창문 팬미팅까지 유쾌한 광주 맛기행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3월 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