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3.1.png)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7.1.png)
지난 31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지원이가 출연했다.
이날 지원이는 등장하자마자 "박미선 원장님을 너무 뵙고 싶었다. 제가 2년 반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고 폭탄 발언했다. 박미선은 당황하면서도 "고맙긴한데 들어보자"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8.1.png)
지원이는 10년 전 부터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섰다고. 그는 "처음에 레깅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을 땐 트로트계에선 파격이었다. 레깅스를입 입고 가면 선배들에게 인사를 하면 외면받았다. 지금 내 영상을 보면 세긴 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6.1.png)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5.1.png)
지원이는 "가수가 많이 모인 행사가 있었다. 끝나고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기센 선배들 사이에 껴서 조용히 있었다. 한 분이 내리기 전에 뒤를 딱 돌아보시더니 '야 나는 너의 그 눈빛이 너무 싫어'라고 했다"며 울컥했다.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4.1.png)
욕 때문에 분위기가 순식간에 험악하졌고 제작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시켰다고. 그 남자 가수는 오히려 PD에게 왜 지원이를 데려와서 분위기를 흐리냐고 지적했다고 했다.
![[종합] 지원이 "레깅스 때문에 면전에서 쌍욕, 쓰레기 같다는 말 들어" ('진격의 언니들')](https://img.tenasia.co.kr/photo/202302/BF.32513302.1.png)
박미선은 "마음이 강해지고 단단해지면 레깅스의 문제는 아니다. 자신있고 당당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올라가면 레깅스는 중요하지 않다"고 응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