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혜진은 "올해 돼지띠 나쁘지 않다고 않다. 결혼운도 들어왔고 나쁘지 않다. 나 결혼식 하와이에서 할 거다. 하와이 아니면 프로방스에 고성 같은 데서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한혜진을 위해 용한 전화 사주 선생님을 섭외했다. 한혜진의 사주는 예쁜 일을 한다고. 10대 후반부터 본인의 능력이 뚜렷하게 올라와있다고 말해 한혜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남자가 속에 숨어 있기는 한다. 올해 좀 어린 남자가 보인다"고 말해 한혜진을 웃게 했다.
철학가는 "이제 이 사람을 잘 다루면 26년도 27년도에 결혼을 한다"면서도 "(한혜진은) 내가 좋으면 좋아 어떠냐 하는 직진 스타일이다. 참지 못하고 내 패를 너무 빨리 보여준다"면서 연애에서도 인내하라고 조언했다.
한혜진의 사주엔 여름에 새로운 남자가 들어와있다고. 철학가는 "여름 정도 되면 사람이 보일 거다. 너무 성급하게 마음을 드나들지 마시고 때를 기다려라"라고 말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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