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민재♥김향기 멜로신, 가슴 콩닥콩닥 거려서 잠 못 이룰정도라니('유세풍2')](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32902.1.jpg)
10일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연출 박원국, 이하 '유세풍2')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박원국 PD를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가 참석했다.
'유세풍2'는 침 못 놓는 천재의원 유세풍(김민재 분)이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와 괴짜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로 거듭나는 행복 처방극이다. 지난해 9월 종영된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시즌2 버전이다.
![[종합] 김민재♥김향기 멜로신, 가슴 콩닥콩닥 거려서 잠 못 이룰정도라니('유세풍2')](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33706.1.jpg)
김민재는 “시즌제 드라마를 하니까 좋은 것 같다. 시즌1에서 다하지 못한 시즌2에서 더 많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나도 되게 기대하고 있다”라고, 김향기는 “시즌1이 더운 여름날 끝이 났는데 이렇게 추운 겨울에 여러분을 뵙게 됐다. 시간이 빨리 갔다. 그 시간동안 우리는 촬영했고, 즐겁게 했다”라고 시즌1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향기는 "여의로서 자신감이 한층 더 높아진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또 새로운 환경에서 보이는 캐릭터들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 김민재♥김향기 멜로신, 가슴 콩닥콩닥 거려서 잠 못 이룰정도라니('유세풍2')](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32964.1.jpg)
김민재는 “본인보다 먼저 생각하는 것에서 나오는 케미스트리가 분명 있는 것 같다. 너무 이 사람을 좋아하지만 뭔가 소유하고 싶은 것보다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 그런 관계성에서 나오는 케미가 분명 있은 것 같다”라고, 김향기는 “비슷한 결인 것 같다. 순수함인 것 같다”라고 케미 포인트를 짚었다,
박원국 감독은 “두 캐릭터의 멜로신을 촬영하고 나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서 잠을 못 이룰 정도였다. 현장에서는 포커스가 맞는지 모를 정도로 눈에 눈물이 맺힌 채로 모니터를 봤다”라고 칭찬했다.
![[종합] 김민재♥김향기 멜로신, 가슴 콩닥콩닥 거려서 잠 못 이룰정도라니('유세풍2')](https://img.tenasia.co.kr/photo/202301/BF.32332993.1.jpg)
'유세풍2’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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