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친나똑'은 퀴즈 메이트들과 함께 문제해결능력을 겨루는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쇼. 출연자들이 자신의 브레인 친구들을 소개하며 토크쇼를 펼치고 각자의 팀을 결성해 집단 지성 퀴즈게임 대결을 펼친다.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고, 개그맨 '조세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첫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조세호, 코드 쿤스트, 김동현이 각자 열심히 고민하며 문제를 풀어보려 하지만, 이내 난관에 봉착해 좌절하는 모습이 연출된다. 이에 전현무가 "올해 새해 목표가 똑똑해지는 거냐. 이 문제도 못 풀면서 어떻게 똑똑해질 수 있겠냐"라면서 안타까운 표정을 짓는다. 이어 "이것만 기억해라. '내친나똑' 내 친구들은 나보다 똑똑하다. 너도 친구만 있으면 똑똑해질 수 있다"라고 꿀팁을 전한다. 이에 화답하듯 조세호, 코쿤, 김동현은 "우리도 똑똑해질 수 있다!"면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내친나똑'을 연호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차 티저 영상에서부터 '본격 서바이벌 두뇌 렌탈 퀴즈쇼'답게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과연 출연진들은 어떤 케미로 활약할지, 또 어떻게 친구들의 똑똑한 두뇌를 빌려 스마트함을 자랑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지니어스', '문제적 남자', '대탈출' 등을 이어 또 하나의 새로운 두뇌 퀴즈 프로그램 '내친나똑'은 오는 30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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