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3' 출연자 최동환이 살이 쪽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동환은 11일 "오랜만에 만났더니 사진 찍는 게 많이 늘었네. 옷만 잘 만드는 친군줄 알았는데"라며 "꽤 재미있는 얘기 많이 해서 즐거웠어! 이제 따뜻해져야 보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자 너무 잘 먹었습니다"라며 "커피는 내가 사줌"이라고도 했다.

최동환이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떡볶이 코트를 입고 커피를 마시고 있다. 살짝 야윈 듯한 얼굴과 펌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앞서, '돌싱글즈3'을 통해 이소라와 커플이 된 최동환은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어 '돌싱외전2, 괜찮아 사랑해'에도 출연했다.

다만, 최근 이소라에 대해 불륜설이 터지면서 약 1달 이상 근황을 공개하지 않았다. 오랜 만에 공개한 근황에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최동환은 '돌싱글즈3'와 '돌싱외전2, 괜찮아 사랑해' 등의 포스터와 이소라와 찍은 사진을 지우지 않고 남겨두면서, 이소라와 관계가 굳건한 것을 간접 표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