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소식좌 박소현에 대해 “우리와 종족이 다르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줄을 서던 중 박소현이 갖가지 메뉴를 보며 “하루 종일 이것만 먹는 거야?”라고 묻자 “큰일 났네, 반찬 하나를 점심, 저녁으로 보고 있으니”라고 우려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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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나래는 첫 번째 줄식당인 일본가정식 집에서 달걀샌드위치가 나오자 ‘다이어트좌’가 아닌 ‘대식좌’로 다시 노선을 변경, ‘먹방’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특히 박나래는 새우연어장덮밥이 정갈하게 나오자 “너무 예쁘다. 색감이 가을 들녘의 한 마을 같다”고 극찬,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 시켰다.
더불어 박나래는 매콤소고기전골을 먹고 “첫맛은 일본인데 뒤는 한국적인 칼칼함이다”라는 디테일한 맛 표현으로 박소현의 식욕마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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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나래는 소갈비부터 특제라면, 햄버그스테이크까지 접수하며 보는 이들에게 완벽한 만족감을 선물했다.
이렇듯 박나래는 생생한 맛 표현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줄 서는 식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게스트와도 완벽한 케미를 만들어가며 웃음까지 놓치지 않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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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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