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영하 18도에도 택배 알바 하더니…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688933.1.jpg)
예고 영상에서 김형준은 만 45세인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모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매달 80만원씩 주신다. 카드값도 아버지가 내주셨다. 조금 덜 나오면 600만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형준, 영하 18도에도 택배 알바 하더니…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688953.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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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속 김형준은 어딘가 해맑으면서도 철이 없어 보이는 모습이었다. 만 45세의 적지 않은 중년의 나이에도 부모님에게 월 수 백만 원씩 지원을 받고 있기 때문. 반대로 김형준이 노모, 노부를 모셔야 할 상황에도 말이다.
![김형준, 영하 18도에도 택배 알바 하더니…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688957.1.png)
한 방송에 나와서도 택배 기사 일을 고백하며 열심히 세상을 살아가는 청년 이미지를 얻었다. 당시 그는 "택배 업무의 장점은 돈도 열심히 일한 만큼 벌 수 있다. 택배 일을 하기 전에는 매일 집에만 있어서 정신적으로 아주 힘들었는데, 몸으로 뛰는 일을 하니까 정신적으로 밝아지고 이 일을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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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영하 18도에도 택배 알바 하더니…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688986.1.jpg)
50대를 바라보는 아들이 아직도 부모의 돈을 받아 쓰는 철부지 모습으로 말이다. 용돈뿐만이 아니라 카드값 600만원까지 그의 아버지가 부담하고 있다. 한 달에 약 700만원을 받아 가는 셈.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그동안의 착실한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영하 18도에도 추위를 이겨내며 물건을 날랐던, 고객이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까지 시킨다며 비애를 밝혔던 김형준은 잠깐이었을까.
![김형준, 영하 18도에도 택배 알바 하더니… ‘등골 브레이커’로 전락[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11/BF.31688978.1.jpg)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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