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가족이 함께 진의 '슈퍼 참치'를 듣는 영상을 공개한 프랑스의 유명 래퍼 Gradur"라는 기사를 냈다.

각종 유명 TV프로, 라디오, 문화 행사 등에서도 '슈퍼 참치'가 흘러나왔고, 수많은 연예인들도 안무를 외울 정도가 됐다는 것.
ADVERTISEMENT

최근 그라두르는 본인의 아내와 아이와 함께 하는 영상을 자신의 스냅챗(Snapchat) 스토리에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라두르는 자동차 안의 TV에서 재생되는 '슈퍼 참치'에 맞추어 깜찍하게 춤추는 아이를 대하며 함께 웃음을 나누고 있다.
ADVERTISEMENT
프랑스 아미들은 래퍼인 그라두르도 진의 '슈퍼 참치'를 아는 평행세계나 멀티버스 같은 세상에서 사는 게 실감이 난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올케이팝은 '슈퍼 참치'가 지극히 한국적인 장르로 영어 가사 없이 만들어진 곡이지만 노래 자체가 주는 에너지와 듣는 순간 몸을 흔들고 싶게 이끄는 웰메이드 작곡의 저력 덕분에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또, 힘찬 리듬에 재미있고 귀여운 안무는 어린이들의 마음까지 완벽하게 사로 잡아 어린이들이 슈퍼참치 챌리지를 하는 영상이 수없이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설명하며 기사를 끝맺었다.
전 세계적인 인기 열풍을 몰고 온 진의 '슈퍼참치'는 세계 곳곳 남녀노소의 대중들, 수많은 지자체와 국가기관에 이어 최고의 인기 어린이 채널들인 뽀로로, 아기 상어, 핑크퐁, 코코몽, 펭수, 텔레토비까지 모두 '슈퍼 참치' 댄스 챌린지에 참여해 큰 화제가 됐다.
ADVERTISEMENT
'슈퍼 참치(Super Tuna)'는 10월 5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핫 트렌딩 송즈 주간 차트' (Billboard Hot Trending Songs Chart-weekly/10월 8일자)에서 14위를 차지하며 43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진은 역대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43주 연속으로 솔로 2곡('Yours'와 '슈퍼 참치')을 차트인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10개월 동안 차트 아웃 한번 없는 대기록으로 진의 독보적인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ADVERTISEMENT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