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공생 ESG 페스티벌'은 1부 낚시 대회, 2부 시식회 및 축하 무대(박군·라필루스)로 구성됐다. 특히 2부 배스 시식회는 미국에서 '침입성 잉어'의 식용화를 위해 매주 열었던 무료 시식회를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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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1부에서 잡은 배스들로 푸드 트럭에서 무료 시식회를 열었다. 배스 시식회에는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 이연복, 정호영이 지원군으로 나섰다. 중식 대가 이연복은 또 다른 중식 셰프 왕병호, 정지선을 소환해 '중식 어벤져스'를 구성했고, 일식 대가 정호영은 셰프 송성준 등 가게 직원들과 함께 배스 요리 연구에 나섰다.
피싱 토너먼트가 끝난 후 이연복, 정호영 셰프는 이날 잡은 배스를 이용해 배스 요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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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은 일식 요리의 대가답게 배스 어떡어떡(배스 어묵 볼로 만든 떡꼬치)과 덮밥을 선보였다. 그는 박군과 함께 어묵 볼을 만들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박군은 정호영 셰프를 도와 재료 손질을 했다. 그때 정호영 셰프는 “멘보샤를 이기려면 우리가 새우를 넣어야 할 것 같다”라고 박군에게 새우 다지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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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누나들은 그런 거 많이 시키더라고. 나도 누나 연상이잖아"라고 덧붙였다. 정 셰프는 3세 연상의 아내를 두고 있다.
박군은 "맞아요 맞아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군은 지난 4월 8세 연상의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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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공생의 법칙 2'는 돌아온 ESG 특공대의 생태계 수호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권성미 텐아시아 기자 smkw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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