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27002.1.jpg)
최근 최진혁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22’에 참석했다. 이후 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 만의 시상식. 감회가 새롭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고 초심으로돌아간 듯한 기분이 들었다”고 회상하며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잘 배려하고 성실하게 연기하겠다”고 다짐했다.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27003.1.jpg)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최진혁은 지인이 밤 10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이라고 안내한 술집이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인지 미처 알지 못했다. 그래서 밤 10시 전까지 자리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오해했다"라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27004.1.jpg)
데뷔 후 차근차근 이름값을 올려온 최진혁은 불법 유흥주점 출입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셈. 이어 모든 방송에서 모습을 감추며 자숙 기간에 돌입했다.
8개월쯤 지났을까. 최진혁은 갑작스러운 복귀를 택했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한 것. 최진혁은 임원희, 정석용과 함께 영덕 바닷가 돌길로 트래킹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27007.1.jpg)
곱지 않은 시선이 신경 쓰였던 걸까. 최진혁 역시 SNS를 통해 “다시 이렇게 모습을 비춰도 될지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며 “조금씩 갚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항상 저와 제 주변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자숙 8개월만의 갑작스러운 복귀에 여론은 좋지 않은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슈가 잦아들 때까지 방송을 쉬었을 뿐, 진심으로 반성한 것이냐는 의견도 생겨났다. 섣부른 복귀가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미우새'로 간 본 최진혁, 빨라 보이는 본업 복귀[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9/BF.31327008.1.jpg)
자숙 11개월 차에 돌연 본업 복귀를 선언한 최진혁. 그는 언제 논란이 있었냐는 듯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해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소 줄어들었다 하더라도 최진혁의 감염병예방법 위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반성하는 마음가짐으로 복귀에 임하겠다고 발표한 최진혁이 이미지 쇄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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