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송지효에게 실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소민은 "오빠 근데 안경 왜 쓴 거냐"고 물었다. 하하는 참다가 "나 어느순간 너보면 스트레스받는다. 얘 나 갈구는 거 아냐. 카메라에 찍혔을 거다. 내가 쳐다보면 '뭘 봐' 이런다"고 울컥했다.
송지효는 "그럼 여기 찌찌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한 술 더 떴고 김종국은 "아니 그게 아니고, 찌찌는 안 보이는 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라고 더 당황했다.
송지효는 "아니다"라고 했지만 유재석은 "나는 다른 러브라인을 찾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이 적극적인 건 어떠냐"라고 했고, 유재석은 대답하지 않았다. 김종국은 "네가 그러면 딱해 보여"라고 팩트 폭행해 웃음을 안겼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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