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재알못' 인정부터 즉석 '연참'까지
"내 자신감은 월 수입과 통장잔고"
40억 건물주 레전드 영수증 공개
"내 자신감은 월 수입과 통장잔고"
40억 건물주 레전드 영수증 공개

이날 곽정은은 "알랭드 보통의 '인생학교' 같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어른을 위한 학교를 세우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특히 명상 클래스를 운영 중인 그는 "강의에서 내가 아는 걸 사람들에게 말하는데 그 지식이 절 괴롭게 하니까 자괴감이 들더라. 그때 명상을 공부했고 많이 치유됐다"라고 명상에 빠지게 된 이유를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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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날의 또 다른 주인공인 '하이엔드 짠순이' 의뢰인의 영수증이 베일을 벗었다. 검소한 생활과 과감한 투자로 42세에 40억 상당의 건물과 오피스텔 3채를 소유하게 된 의뢰인은 한 벌의 옷으로 한 계절을 버텨 "레전드다"라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의뢰인은 가족, 연인과의 교류 없이 돈을 아끼는 삶에만 집중하고 있어 "자신이 번 돈에 긍정적인 것 같진 않다", "외로울 것 같다" 등의 평을 받았다. 김경필, 전인구 멘토 역시 "'국민 영수증'이 지향하는 바에 문제가 없다"라면서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솔루션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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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은 수입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내 당당함은 통장 상태와 월수입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그는 자신의 재테크 실력에 대해선 "저는 재테크 아닌 재능테크를 한다. 제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서 버는 돈의 액수를 늘리는 거다. 시간당 버는 돈이 계속해서 올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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