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떨어지는 연인들'
이소라, 발냄새 때문에 이별
"신발 신고 있어도 냄새가"
이소라, 발냄새 때문에 이별
"신발 신고 있어도 냄새가"

이날 이상민은 “이럴 때 여자들은 남자들한테 정이 떨어진다”며 “신발 벗는 식당에 갔는데 발냄새 났을 때”라고 소개했다. 이에 이소라는 “진짜 발냄새 나는 남자를 만난 적 있다”며 “신발을 신고 있어도 냄새가 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탁재훈은 “밑창이 뚫린 것 아니냐”며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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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그래서 헤어진 거냐”고 묻자 이소라는 말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탁재훈은 “너무 슬프다”며 “발만 잘 닦았어도… 너무 안타까운 사랑이다”라고 말해 웃픔을 안겼다.
더불어 이상민은 "나는 참 궁금한 게 왜 외국영화나 드라마보면 아침에 모닝키스를 하지 않냐”며 “그게 가능하냐”고 물었다. 이에 돌싱 멤버들은 갑론을박을 펼쳤고 딘딘은 "굿모닝? 쟤네는 날숨을 안 뿜는구나. 들숨으루 후각보호 하는 건가?"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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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김없이 이어진 이상민의 과거사에 이소라는 진절머리 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이소라는 “옛날 얘기 많이한다”며 눈치를 줘 돌싱들에게 사이다를 안겼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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