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다채로운 매력을 가득 담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8일 소속사 지킴 엔터테인먼트는 김향기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은 시크와 청순 콘셉트를 모두 아우르는 김향기의 전혀 다른 매력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시선을 모은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블랙 컬러의 상의와 슈트를 세련되게 소화하며 전에 없던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블랙 컬러의 의상이 주는 모던한 분위기를 도도하면서도 시크하게 소화한 김향기는 모델 못지않은 포즈까지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차분하면서도 도회적인 눈빛은 한층 성숙한 김향기의 매력을 배가시켰고, 흑백의 이미지를 통해서는 차분한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화이트 컬러의 의상과 스트라이프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청초하게 소화한 김향기는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분위기를 풍기며 특유의 싱그러우면서도 러블리한 매력으로 프로필을 가득 채웠다.

이렇듯 프로필을 통해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똑' 소리 나는 연기만큼이나 '똑' 소리 나는 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김향기는 JTBC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날아올라라 나비'는 주위에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방문하는 미용실을 소재로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 지금부터라도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새 작품을 통해 김향기가 그려낼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