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정혜인은 "축구도 마찬가지 액션도 마찬가지고 제가 잘 하는 모든 운동의 베이스는 현대무용이었다. 현대무용을 오랜시간 배우다 보면 내 몸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저희 배우들은 대사로서 감정을 표현하지만 현대무용은 몸으로 말하다 보니, 거기서 시작된 몸의 움직임을 액션에도 적용하고 축구에도 적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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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은 "대학교 4학년때 현대무용 학원을 찾았다. 기초수업부터 9년을 배웠다"라며 "초반 한 5년 정도는 하루에 3~4개 클라스에서 매일 수업을 받았다. 나중에는 일반인들에게 기초 레슨을 할 정도로 실력이 붙었다"고 말했다.
'여타짜'는 포커판에 뛰어든 '미미'(이채영)가 미스터리한 타짜 '오자와'(정혜인)를 만난 뒤 일생일대의 거래를 위해 목숨까지 배팅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도박극이다. 오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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