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서는 유미(김고은 분)가 구웅(안보현 분)의 여사친 새이(박지현 분) 때문에 폭발 직전에 이르렀다.
이날 유미의 깜짝 결혼 발표는 파장을 일으켰다. 유미가 결혼한다고 여기저기 소문이 난 것. 유미는 자신의 거짓말에 태연하게 맞장구쳐준 구웅의 배려에 설렜고, 그에게 더 빠져들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 얘기에 새이는 구웅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각성했다.
새이는 구웅이 사는 오피스텔로 이사했다. 구웅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됐지만, 유미가 신경 쓸까 차마 말하지 못했다. 이를 까맣게 모르던 유미는 어느 날 밤 구웅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가 엘리베이터에서 새이와 마주쳤다.

유미와 구웅의 달콤한 연애가 새이의 존재로 위기를 맞았다. 예측 불가의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또 다른 인물 바비(진영 분)가 등장해 호기심을 높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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