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 티비(BANGTAN TV)'에는 '버터' 안무 중 "ARMY(아미)" 포즈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아미 포즈를 취해보이는 안무는 지난 5월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버터'에 삽입된 안무로 팬클럽의 이름 ARMY(아미)의 글자를 멤버들이 몸으로 만들어 보이는 것이다.

바로 민소매 의상으로 인해 팔이 모두 드러나는 것이 걱정된 뷔가 틈틈히 운동을 하며 팔 근육을 긴급 펌핑 시킨 것. 포즈를 준비하는 동안 뷔는 탄성이 있는 튜브를 이용한 팔 운동과 팔굽혀펴기를 하며 노력을 기울였다.
뷔의 노력 덕분에 함께 'M'을 완성한 제이홉은 뷔의 팔이 어릴 때 보다 많이 두꺼워졌다며 감탄했고 이에 뷔는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드러났다.
뷔는 결국 'M'을 만들며 멋진 팔 근육을 더해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촬영 후 제이홉이 뷔가 열심히 운동을 한 탓에 맞잡은 손이 덜덜 떨렸다며 뷔를 귀여워하자 뷔 역시 너무 열심히 했다며 응수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모니터링을 하는 멤버들도 뷔의 팔 근육이 잘 나왔다며 감탄했다.
뷔의 귀여운 재치가 돋보인 촬영 비하인드에 팬들은 "펌핑하고 뿌듯한 태형이 표정 꼭 봐주세요", "귀여움이 베이스에 깔린 태형이", "팔 근육 펌핑하는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일인가", "근육이 없어도 멋진데 근육까지 갖춘 뷔라니 완벽 그 자체", "태형이 팔 상남자다~", "신이 몰빵한 남자 김태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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