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며 대신 죽어달라는 남자
자기만 소중한 남친, 'MC들 황당'
"샘플 말고 정품 내주는 남자 만나라"
자기만 소중한 남친, 'MC들 황당'
"샘플 말고 정품 내주는 남자 만나라"

고민녀의 남친은 명품으로 자기 자신을 관리했다. 하지만 본인만 명품을 쓰지 고민녀에겐 저렴한 가성비 선물만 했고, 자신의 취향에 맞지 않는다며 고민녀가 선물한 선물마저 팔아버렸다. 심지어 본인이 다칠까봐 고민녀에게 못을 박아달라고 하거나 길을 걸을 때도 안쪽으로만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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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주우재는 "이건 자기애로 포장하면 안 된다. 손해 보기 싫어하고 이기적인 사람일 뿐"이라고 분석했고, 한혜진은 "고민녀는 샘플 말고 정품 내주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 왜 샘플 취급당하면서 만나냐. 우스운 장면이 많아서 웃음이 났지만 사실 남친은 위험한 사람이다"라고 경고했다.
김숙은 "보통 사랑을 위해서 죽을 수 있다고 하지 않나. 하지만 남친은 자신을 위해 고민녀에게 죽으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이번엔 자전거라는 작은 위험이 왔지만 앞으로 더 큰 위험이 올 수 있다. 그때 남친은 고민녀를 보호해주거나 같이 이겨내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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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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