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TOP6X비친6, 전율의 무대 완성
임영웅-크러쉬, '초면'에 우승
영탁 친구 이예준, 소울풀한 음색으로 끌어낸 기립 박수
김희재, 이수영 'I Believe'로 소름 유발
임영웅-크러쉬, '초면'에 우승
영탁 친구 이예준, 소울풀한 음색으로 끌어낸 기립 박수
김희재, 이수영 'I Believe'로 소름 유발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5.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8.2%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TOP6가 자신의 비즈니스 친구를 소개하는 '비친소 특집'으로 꾸며져 각자 팀을 이룬 비즈니스 친구와 서로의 대표곡 부른 후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을 가리는 대결이 펼쳐졌다.
이어 짝꿍끼리 노래를 바꿔 부르고 총점수가 가장 높은 우승팀을 가리는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 1라운드는 비즈니스 친구들이 TOP6의 노래를 부르기 위해 나섰다. 먼저 무대에 오른 이찬원의 친구 옥진욱은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18세 순이'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98점을 얻어냈다. 다음으로 정동원의 친구 남승민이 출격, 남다른 감성으로 '여백'을 선사하며 100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로 김희재의 친구 이수영이 무대에 올라 명품 음색에 발랄한 표정, 몸짓을 더한 '열아홉 순정'을 선보여 98점을 받았다.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영탁 친구 이예준은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선곡, 소울풀한 목소리로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98점을 획득했다.
다음으로 크러쉬는 "감성으로 승부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본인의 색깔을 가득 담은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를 탄생시키며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그 결과 99점을 얻어 임영웅과 얼싸안고 기뻐했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에 오른 장민호 친구 솔지는 애절함이 깃든 폭풍 가창력으로 '상사화'를 선사했고, 100점을 기록하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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