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방송되는 ‘영화보장’에는 복고 열풍을 타고 옛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 영화 ‘써니’의 TMI(Too Much Information)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써니’에서 어린 복희 역을 맡았던 김보미가 깜짝 출연해 영화 속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김보미는 욕 배틀 장면에 숨겨져 있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극 중 멤버들과 함께 1년 동안 춤 연습한 사연, 배우 천우희의 부하 역에서 캐스팅이 바뀐 이유를 들려줬다.
또한 멍 때리는 순간 지나가는 대사 ‘멍대사’를 맞히는 간식 시간에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먹거리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에 김보미는 간식을 쟁탈하기 위해 의외의 개인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