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는 4일 자신의 SNS에 “우리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공기 정화에 좋고 생명력이 강한 크루시아와,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조화로 어두운 까만 벽을 꾸몄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정원 만들기에 몰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1월 6일 1년 간 교제한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집을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하며 화제를 모았다. 앞서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며 “그동안 너무 바빠서 아무런 준비를 하지 못했다. 이것저것 살림살이를 장만하고 있다. 집안 꾸미는 재미를 한껏 느껴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