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는 29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르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벌써 12월 말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벌써 이렇게 지나갔다는 게 신기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러면서 “‘Oh Na Na’가 나온 이후로 2017년을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렸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특히 비엠은 “SNS를 보다보면 많이 성숙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소민은 해외 투어를 언급하며 “값진 시간”이었다며 “첫 투어를 시작했을 때 현실이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에서 받은 신인상 수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에 비엠은 “시상식에 대해 아무 것도 몰랐다. 그래서 큰 시상식이었는지 몰랐는데 현장을 들어가서 굉장히 놀랐다”며 “마마무 선배님들과 많은 배우들의 아우라에 놀랐다”고 털어놨다.
제이셉은 “신인상을 받았을 때 울렁거리고 다리 힘도 풀리고 어지러웠다”며 당시를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