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방송되는 ‘서울메이트’에서는 베일에 가려졌던 김준호의 ‘홈셰어링’이 공개된다.
김준호는 “후배들이 부산에 있는 콘도같다고 한다”며 집의 매력을 어필하기 시작한 김준호는 “넓어서 상깔고 놀기 좋다”고 너스레를 떤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 것에 한껏 설레고 있는 김준호를 찾아올 이방인 게스트는 핀란드에서 온 중년의 어머니들이었다. “커뮤니케이션이 잘될 것 같다”고 했던 자신감을 내보였던 김준호는 막상 이들이 찾아오자 끝없이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잘 시켜먹을 수 있는 사람을 바랬던 김준호에게 떨어진 마른하늘의 날벼락같은 3명의 핀란드 ‘누님’들이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