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자이언티 다른 언어로 작사해보고 싶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자이언티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싱글 앨범 ‘눈’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다른 언어로도 작사해보고 싶습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다른 얘기로 들려질 수 있으니까요.”

자이언티는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CGV청담씨네시티에서 싱글 앨범 ‘눈(SNOW, 이하 ‘눈’)’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자이언티는 “다른 언어로 노래를 하거나 다른 언어권에 있는 사람과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이언티는 “언어가 달라지면 감성도 달라지고 문화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사를 쓰면서 많이 든 생각이었다”고 덧붙였다.

‘눈’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자이언티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역 근처에서 특별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컴백' 자이언티, "다른 언어로 작사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