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신정환과 탁재훈이 오랜 지인들과 아슬아슬한 손병호 게임을 펼친다.
신정환과 탁재훈은 16일 방송되는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지상렬, 김성수, 김상혁, 김진, 김형범, 임형준, 슬리피, 뮤지, 허민영과 함께 MT를 떠난다.
그들은 자리에 참석한 서로를 확인한 후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은 다 나온 것 같다”, “이게 무슨 막장 캐스팅이냐”고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위험한 수위를 넘나드는 손병호 게임이 펼쳐진다. 김상혁은 “이혼한 사람 접어”라고 말하고 탁재훈은 “이혼한 게 죄냐”고 발끈한다. 또 “은행 빚 있는 사람 접으라”는 말에 “제2 금융권은 되는 거냐” “개인 대 개인은 되냐”는 질문이 쏟아진다.
제작진은 “이번에 모인 열한 명이 서로 오랜 지인 사이다 보니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가감 없는 토크가 펼쳐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