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슬기 기자]
/사진=SBS ‘세상에 이런 일이’ 방송 캡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자전거를 타는 개가 나타났다.
16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개 행복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행복이는 신기하게도 주인이 아닌 옆집 식당의 사장인 김기웅 씨가 자전거에 태워줘야만 탈 수 있었다. 김기웅 씨가 태워주자 행복이는 스스로 자세를 잡고 앉았다. 운전이라도 하는 듯 핸들을 잡았고 안장을 이용해 안정적인 포즈를 취했다.
김기웅 씨는 행복이와 함께 자전거를 탔고 “제가 굴리면 잘 탄다. 제가 행복이 김기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행복이는 김기웅 씨의 팔에 기대는가 하면 핸들에 몸을 바짝 붙여 중심을 잡았다.
김기웅 씨는 “이렇게 탄지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고 주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16일 방송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자전거를 타는 개 행복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행복이는 신기하게도 주인이 아닌 옆집 식당의 사장인 김기웅 씨가 자전거에 태워줘야만 탈 수 있었다. 김기웅 씨가 태워주자 행복이는 스스로 자세를 잡고 앉았다. 운전이라도 하는 듯 핸들을 잡았고 안장을 이용해 안정적인 포즈를 취했다.
김기웅 씨는 행복이와 함께 자전거를 탔고 “제가 굴리면 잘 탄다. 제가 행복이 김기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행복이는 김기웅 씨의 팔에 기대는가 하면 핸들에 몸을 바짝 붙여 중심을 잡았다.
김기웅 씨는 “이렇게 탄지는 1년 반 정도 됐다”고 밝혔고 주변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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