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는 9일(현지시각) ‘숫자로 보는 트와이스’라는 기사를 내고, 지난달 30일 첫 정규 음반 ‘트와이스타그램’을 발표한 트와이스의 행보를 요약했다.
포브스는 “트와이스가 2015년 데뷔곡 ‘우아하게’ 이후 꾸준히 성공을 거듭했다. 미국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 음반 차트와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를 동시에 석권한 최초의 K팝 걸그룹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트와이스는 해외에서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포브스에 앞서 빌보드, 보그, 퓨즈TV 등 미국 각종 매체가 트와이스의 인기 요인을 집중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첫 정규음반 타이틀곡 ‘라이키(Likey)’의 뮤직비디오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시간에 40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지난 9일 공개된 가온차트의 44주차 순위에서 ‘라이키’는 디지털, 다운로드, 소셜차트 1위를 거머쥐었고 음반차트까지 휩쓸었다.